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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및 관리라고는 두피스케일링과 샴푸밖에 없었던 2003년부터 탈모는 두피문제라기보다는 내적인 '발모력 불균형'에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올바른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1)전문상담을 통한 두피외적, 내적원인검사를 먼저 시행하여 개인의 문제를 파악한 후 2)개인에 맞는 두피문제해결과 체내발모력불균형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후 3)이후 본인이 스스로 개선상태를 유지하는 '개인 맞춤식 자가모발강화법'을 시행하는 탈모토털치료방법인 '맛 시스템'(MAT System - Medical Alopecia Treatment System)을 개발하여 의료계, 학계, 전문협회에 알리기 시작한지도 벌써 7년이라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스템이 잘 만들어져있다 하더라도, 정작 상담자가 탈모환자의 심적, 신체적문제에 대한 과거력을 정확히 끌어내지 못하면 결국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많은 트리콜로지스트들도 알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찌 넌들 알겠느냐?'라는 구절처럼, 상담자가 상담자 자신의 성향과 기질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탈모환자가 진실로 원하는 것을 알 수 없는 것 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상호 진솔된 Rapport(공감)이 형성될 수 없으며 이는 서로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결국 준비된 효과도 제대로 못내고 마는 안타까운 결과에 이르고 마는 일이 그동안 비일비재하였었습니다.

상담은...한마디로 '증상의 과거를 유추하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주는 것'이라고 볼 때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본인의 성격의 기질을 알 수 있는 에니어그램이나 MBTI, DSEI같은 성격분석프로그램이 두미래 두피모발연구소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그 중요성을 가장 먼저 인지한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에 소속된 40명의 인증강사분들에게 한국형에니어그램을 기본으로 '성격분석법을 통한 본인의 성격유형에 따른 통합적 고객상담법'을 2010년 9월 11일(토)에 아래와 같이 시행함을 공지하며 향후

탈모전문병원이나 학회, 협회, 대학등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아, 사실 의사, 탈모상담실장등 의료계에서는 이미 2008년도에 정식으로 '한국형 에니어그램 1단계와 2단계'를 7주에 걸쳐서 시행된 '의료계 뉴트로콜로지스트 전문상담가 과정'에서 이수한 경험도 있습니다.